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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1인 체제에서 자동화 CRM까지 — 식품 수입사의 노션 기반 시스템 구축 로드맵

개요

감자튀김 수입업으로 연매출 약 200억 규모까지 성장한 토탈푸드코리아의 시스템 부재 문제를 노션 기반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여정
단순한 툴 도입 상담이 아닌, 기업의 성장 역사·현재 과제·미래 비전을 아우르는 깊은 대화
핵심 구도: "개인 역량으로 올린 200억 매출 vs. 시스템 없이 유지 불가능한 현실"
병익님: 영업 1인 체제로 삼성 웰스토리·프랭크버거 등 대형 거래처 확보
조직 내부: 수작업과 잡무에 갈려나가는 상태
1억 원 투자 자체 ERP: 출범도 못 하고 사장
해답: 노션 + AI + Replit 조합
현성님의 시연: 노션(백엔드) + Replit(프론트엔드) 활용 실제 시스템
AI 시대에 데이터·지침·스킬 세 가지를 갖춘 조직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비전 제시

주요 학습 포인트

"갈아 넣어야 유지되는 화려한 감옥" — 시스템 없는 성장의 본질적 한계와 퀀텀 점프의 전제 조건
1억 원 ERP 실패 → 노션 전환 — SaaS 도입 전 노션 프로토타이핑으로 사용 습관 형성, 추후 SaaS 이관 시 성공률 향상
노션(백엔드) + Replit(프론트엔드) 아키텍처 — 관리자는 노션, 직원은 Replit으로 쉬운 인터페이스 제공
맥락 있는 AI vs. 맥락 없는 AI — 노션 AI의 강점: 내부 데이터 + 외부 커넥터(Slack, Teams, Google) 통합
영업 자동화 + CRM 게이미피케이션 — 제안→미팅→샘플→계약 퍼널을 KPI 대시보드로 시각화하여 병목 진단

요약

1. 토탈푸드코리아의 성장 스토리

핵심 원칙: 진입장벽이 낮은 업계에서는 '조금만 잘해도' 눈에 띔. 식품업계에서 노션을 활용한 체계적 영업 자료는 강력한 차별화 무기
창업 배경과 시장 진입
2008년 사장님(병익님 아버지)이 어플라이드 머터리얼 CFO 은퇴 후 수입업 시작
한국 감자튀김 시장: 미국산 100% 점유 상황에서 유럽산 감자 최초 도입
약 10년간 보수적 운영, 팔로워 기업들이 더 빠르게 성장
급성장기 (2020-2021)
코로나 시기 감자튀김 대란 → 매출 40억 → 100억 → 300억 (2년 만에 약 7배)
핵심 전략: 재고 부족 상황에서 진입장벽 높은 대기업(삼성 웰스토리 등)에 물량 우선 할당
파트너 공급사의 지원 약속(계약 형태)이 경쟁사 대비 결정적 차별점
노션으로 시작한 영업 혁신
2023년 삼성 웰스토리 신규 담당자 미팅에 노션 페이지로 프레젠테이션 → 담당자 감명 → 약 150억 규모 사업 성사
거래 히스토리, 시장 현황 써머리를 노션으로 구조화하여 신뢰 구축
내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우리 업계에서 '당연히 이렇게 하는' 관행 중, 디지털 도구로 차별화할 수 있는 영역은?
기존 거래처에게 "이 회사는 다르다"는 인상을 주는 첫 접점은?

2. 현재 위기 — 시스템 없는 성장의 한계

핵심 원칙: "갈아 넣어야 유지되는 화려한 감옥" — 시스템 없이 브랜딩만 잘하면 일감은 늘지만, 받아낼 수 없는 순간이 옴
외부 환경의 악화
환율 급등 + 감자 수익성 하락 → 동종업계 치킨 게임 돌입
"올해를 잘 버텨야 다음 기회를 맞을 수 있다"
내부 구조의 취약점
영업 조직 = 병익님 1인 체제
모든 부서(영업·소싱·물류·QC)가 개인 역량에 의존, 시스템화 부재
직원들이 "잡무"(실은 핵심 업무)에 갈려나가는 상태
1억 원 ERP 투자 실패
사장님이 ERP 소프트웨어 회사와 계약하여 자체 개발
엑셀 기반 운영 데이터를 소프트웨어화 시도
결과: "아무도 안 씁니다" — 출범조차 못 하고 사장
흔히 하는 실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바로 SaaS/ERP 도입 → 사용 방법을 모르니 아무도 안 씀
해결책: 노션으로 먼저 프로토타이핑 → 기능 요구사항 확정 → SaaS 이관
전문가 인용
"노션으로 하다 보면, 아 이런 기능이 필요하구나, 이렇게 설계해서 그런 게 다 잡혀진 상태에서 나중에 SaaS 업체한테 이거를 그대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는 거거든요." — 현성님

3. 노션 + Replit 아키텍처 — 새로운 해법

핵심 원칙: 노션은 데이터와 AI의 허브, Replit은 직원이 실제로 쓰는 창구. 두 레이어 분리가 시스템 생존의 핵심
Replit 시스템 시연
현성님이 직접 구축한 시스템: 구글 워크스페이스 로그인 → 견적서 관리 → 문서 자동 생성 → 마스킹 기능
총 구축 비용: 약 50만 원 (1억 원 ERP 대비 1/200)
견적서 데이터를 JSON으로 노션 DB에 저장 → 노션 AI가 검색·활용 가능
역할 분리 설계
노션: 백엔드(데이터베이스·관리자 뷰·AI 연동)
Replit: 프론트엔드(직원용 간편 인터페이스·대시보드)
이유: "노션은 자유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직원들이 사용하기 힘듦"
동기화 구조
노션 Replit 간 고객사 DB 동기화 구현
전체 동기화 / 특정 시점 이후 변경분만 동기화 / 역방향 동기화 모두 가능
뷰 저장 기능까지 노션의 "모두에게 저장" 개념을 Replit에서 구현
실행 체크리스트
현재 엑셀/수작업으로 처리 중인 핵심 업무 3가지 리스트업
각 업무의 데이터 구조(필드·관계)를 노션 DB로 설계
직원이 가장 자주 실수하는 입력 포인트 파악 → Replit 폼으로 단순화
노션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마크다운/JSON으로 저장

4. AI 특이점과 기업 생존 전략

핵심 원칙: 데이터·지침·스킬을 갖춘 회사와 갖추지 않은 회사의 격차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벌어질 것
노션 AI의 차별점
MS, Google, Notion 세 곳만이 클라우드 데이터 + AI를 동시에 제공
핵심 차이: 노션은 Google(캘린더·드라이브·독스), Slack, Teams 등 외부 데이터를 끌어오지만, 역방향(MS→노션, Google→노션)은 불가
결론: "앞으로 AI는 '내 맥락이 있는 AI'와 '내 맥락이 없는 AI'로 구분될 것"
기업이 지금 당장 해야 할 3가지
1.
데이터 마크다운 변환 — 모든 회사 데이터를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전환
2.
지침(Instruction) 생성 — 각 부서·업무별 운영 지침 문서화
3.
스킬(Prompt) 제작 — 반복 업무를 AI가 실행할 수 있는 프롬프트화
에이전트의 미래
현재: 사용자가 AI에게 지시해야 작동 (트리거 없음)
곧: 시간 트리거 + 버튼 트리거 → 자동화와 결합
미래: "1일 보고서 누가 사람이 써? AI가 하는 거지?" 시대
전문가 인용
"지금 우리가 빨리 해야 되는 거는 모든 회사 데이터를 다 변환해놓고, 각 업무마다 지침 다 있어야 되고, 세부 스킬이 있어야 된다." — 현성님
"노션 AI 보고 '왔구나' 싶더라고요." — 병익님

5. 브랜딩 차별화와 브이로그 전략

핵심 원칙: 실력으로 차별화하던 시대에서, 철학과 가치관으로 차별화하는 시대로 전환
현성님의 고민: 대체 가능성
1년 전만 해도 노션을 이렇게 쓰는 사람이 드물었지만, 앰배서더들의 퀄리티 급상승
"노션 잘하는 사람"으로만 브랜딩되면 대체되기 너무 쉬움
해결책: 생각·철학·가치관의 전달
벤치마킹 대상: 커밍쏜 — "내가 주인공이 되는" 브랜딩, 디지털 노마드 1년
주제가 일관된 브이로그 포맷으로 자신만의 관점 전달
기존 오픈특강·엔젤스 쉐어에서 하는 이야기를 브이로그 채널로 확장
옵시디언 vs. 노션
요한님(옵시디언 전문가)과의 결론: "지식 관리는 옵시디언, 프로젝트 관리는 노션"
혼자 쓰는 지식 베이스 → 옵시디언 / 협업 프로젝트 → 노션
궁극 비전: 옵시디언(나)과 노션(세상)을 연결하면 세상부터 나까지 한 번에 연결

6. 영업 시스템화 — 게이미피케이션 비전

핵심 원칙: 영업을 사람의 '열심히'가 아닌 시스템의 '게임'으로 바꿔야 스케일 가능
영업 퍼널 프로세스
1.
제안 (이메일·콜드콜·팩스·소개) → 2. 미팅 → 3. 샘플 전달 → 4. 피드백 → 5. 계약 → 6. 공급 & 고객사 관리
드랍 시 사이클 재순환
KPI 대시보드 구상
각 단계별 전환율 시각화 (제안→미팅 전환율, 미팅→계약 성공률)
병목 진단: 전환율이 낮은 단계를 식별 → 전략 수정
예) 미팅 전환율 낮음 → 제안 퀄리티(가격·프로모션·디자인·결제조건) 개선
CRM 자동화 구상
월 3회 고객사 자동 메일 발송:
월초: 회사 뉴스
월중: 신제품 제안
월말: 공급 현황 + 수급 계획 + 특이사항 피드백 요청(고객사 직접 입력)
Tally 폼 + Make 자동화 활용
최종 목표: "영업팀을 없애는 것" — 키 어카운트만 임원이 직접 관리, 나머지는 자동화
실행 체크리스트
현재 영업 퍼널 각 단계의 월간 건수 데이터 수집
단계별 전환율 계산 (최소 3개월치)
가장 전환율이 낮은 병목 구간 1개 식별
해당 병목에 대한 개선 가설 3가지 수립
Tally 폼으로 고객사 피드백 수집 양식 설계
Make 시나리오로 월말 자동 메일 발송 프로토타입

7. 플로우 테일러 — 미래 비전

핵심 원칙: 나를 갈아 넣는 화려한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시스템이 24시간 대신 돌아가야 함. 그것이 곧 '해방'
플로우 테일러의 정의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고 일을 위한 일을 없애는 사람"
업(業)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일(갈려나가는 반복 업무)을 없애는 것
확산 모델
현성님 → 노다의 방주 도반들이 각 도메인의 플로우 테일러로 성장
준호님(치과), 준보님(트레이너), 새롬님·태윤님(범용) 등 이미 실현 중
병익님도 식품업계의 시스템 구축 → 주변 업체 컨설팅 가능성
1인 기업 시대 전망
직원 불필요 인식(대표 측) + 퇴사 불필요 인식(직원 측) → 준퇴사·1인 기업 급증
이들이 뾰족한 전문 분야에 집중 → 컨소시엄 형태로 문제 해결
1인 기업들에게 시스템 구축 수요 폭발
전문가 인용
"분명히 지금은 단톡방에 올라와서 '이거 봐가지고 누가 총대 메넣을래?' 하지만, 나중에는 '제가 하겠습니다' 그럴 거예요." — 현성님
"저도 거기까지 가고 싶어요. 식품업계의… 과거에 영업하던 형태는 방문 영업이었다면, 저는 이메일과 기획력으로 승부를 봤거든요." — 병익님

8. 영상 편집 도구와 콘텐츠 제작 환경

핵심 원칙: 콘텐츠 제작의 병목은 편집 시간. AI 기반 편집 도구(CapCut)로 가편집 시간을 극적으로 줄여야 지속 가능한 콘텐츠 운영 가능
CapCut(컷백) — 핵심 편집 도구
무음 구간 자동 제거 + 트랙 분리 (2시간 영상까지 지원)
한국어 인식 정확도 높음 (한국인 개발)
자막 자동 생성 + 단어 수 기준 자동 분할 (6~9단어 단위, 자연스러운 끊김)
텍스트 기반 편집: 자막 텍스트에서 드래그로 영상 구간 삭제 가능
프리미어 프로와 병행 사용 (프리미어의 컷백 플러그인이 핵심)
하드웨어 환경
MacBook Pro 최고 사양 (M4, RAM 128GB, 8TB) — 약 1,100만 원
M.2 4TB 외장하드 + 썬더볼트 4 — 대용량 영상 파일 전송 최적화
인스타360 (360 카메라) + DJI 오즈모 크리에이터 키트

9. 병익님의 로드맵과 실행 계획

핵심 원칙: "노션으로 부셔놓고" → Replit으로 확장 → 최종적으로 SaaS 이관. 이 3단계 로드맵이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정석
단기 (1~3개월)
노션으로 영업 시스템 먼저 구축 (영업 → 소싱 → 물류 → QC 순차 확장)
다음 노다의 방주 기수에 회사 직원 2명 추가 등록 (동생 + 이사님)
TFT 형태로 3명이 시스템 구축 → 전략 개발팀으로 발전
중기 (3~12개월)
유튜브 채널 운영 시작 (다이어트/샐러드 콘텐츠 — 주언규 PD 비즈니스 PT 모델)
영업 자동화 + CRM 시스템 안착
와이프(잡코디)도 노다의 방주 합류 → 노션 강의 역량 확보
장기 비전
엔젤스 쉐어 연사 등극 (목표: 1년 내)
식품업계 시스템 컨설팅 사업 (이미 외부에서 "토탈이 잘한다"는 인식 존재)
감자 → 올리브유 → 기타 냉동식품으로 수입 포트폴리오 확장 (시스템이 전제 조건)
2월 25일 노다의 방주 3기 모집 웨비나에 인터뷰 참여 확정
내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우리 회사에서 가장 '갈려나가는' 반복 업무 Top 3는?
그 업무를 노션 DB로 구조화한다면 어떤 속성(필드)이 필요한가?
직원이 가장 거부감 없이 쓸 수 있는 입력 인터페이스는?
1년 후 "이건 AI가 하는 거지?"라고 말할 수 있는 업무는?

액션 아이템 (명확한 할일)

노션으로 영업 시스템 구축
신규 매출 프로세스(제안 → 미팅 → 샘플 → 계약 → 공급)를 노션 기반으로 구현
영업 KPI 대시보드 제작 — 제안 메일 수, 콜드콜 수, 미팅 전환율, 계약 성공률 등을 게임처럼 시각화
CRM 자동화 구현 — 월 3회 고객사 자동 메일 발송 (월초: 회사 뉴스, 월중: 신제품 제안, 월말: 공급 현황 + 수요 피드백 수집)
탈리폼 활용 — 고객사가 직접 수요 계획/특이사항을 입력할 수 있는 폼 구축
노다의 방주 3기 참여 시 직원 2명 추가 등록 — 동생(소싱팀) + 이사님
2월 25일 웨비나 인터뷰 참석 — 노다의 방주 3기 모집 웨비나에서 2기 인터뷰 (21:30~22:00 예상)
유튜브 채널 운영 시작 — 주언규 PD 비즈니스 PT 기반, 다이어트/샐러드 브랜드 채널
Replit 학습 — 노션을 백엔드로 활용하고 Replit으로 직원용 프론트엔드 구현 검토
CapCut(캡컷) 도입 — 영상 편집 시 무음 구간 자동 제거 + 자막 생성 활용 (50% 할인 레퍼럴 링크 수령)

추후 해야 할 일 (중장기 과제)

시스템 구축 관련
노션 ERP 구현 검토 — 기존 1억 투자 ERP가 사장된 상태, 노션으로 영업 → 소싱 → 물류 → 퀄리티 순으로 단계적 구축
Replit + 노션 연동 시스템 — 관리자는 노션, 직원은 Replit 프론트엔드 사용하는 구조 설계
이메일 자동화 파이프라인 — 수신 이메일 → AI 초안 생성 → 승인 버튼 → 자동 발송 구조
비즈니스 전략
영업팀 없는 자동화 영업 모델 구현 — 구글/애플 방식의 시스템 기반 영업으로 전환
고객 맞춤형 자동 제안 시스템 — 고객 데이터 기반 자동 제안서 발송
3기 엔젤스쉐어 연사 등단 목표 — 1년 내 토탈푸드코리아 시스템 구축 사례 공유
식품업계 컨설팅 역량 확보 — 노션 + AI 기반 시스템을 식품업계에 전파하는 장기 비전
콘텐츠/브랜딩
회사 데이터 마크다운 변환 — AI 활용을 위한 전사 데이터 정리
부서별 지침 문서 작성 — 각 업무별 AI 지침 체계 구축
와이프 노션 교육 — 취업지원센터 강연용 노션 활용 역량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