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냉정한 이타주의자』는 윌리엄 맥어스킬이 저자로, 선한 의도가 항상 좋은 결과를 낳지 않는다는 점을 논하는 책이다. 서평자는 마블 영화의 히어로들을 통해 이타적 행동의 복잡성과 결과를 조명하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이타적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기부 또는 자선 활동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을 원하는 독자에게 추천된다.
- 서평내용 : 서평자는 『냉정한 이타주의자』가 자선 및 이타적 행동의 복잡성을 다루는 책이라고 설명한다. 저자 윌리엄 맥어스킬은 선 의도와 이타적 행동이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들을 제시하며, '냉정한 판단'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특히 마블의 히어로들과 관련된 예시를 통해 무책임한 이타적 행동이 어떻게 부작용을 암시할 수 있는지를 남다른 시각으로 묘사한다. 서평자는 이 책에서 히어로가 선을 정의하고 행동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조명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또한, 기부를 결정할 때 이로운 결과를 최대화하려면 데이터와 이성을 결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기부나 자선 행동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을 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 추천대상 : 기부 및 이타적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깊이 있는 접근을 원하는 독자.
- 인상적인 문구 : "따뜻한 가슴에 차가운 머리를 결합시켜야, 다시 말해 이타적 행위에 데이터와 이성을 적용할 때라야 비로소 선한 의도가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