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긴 시간이었는데, 순식간에 1기가 끝나버렸내요. 수업시간마다 신세계를 보는 듯 했고, 마지막 수업까지 이렇게 신기한 기능이 있구나! 라는 감탄사와 함께 끝나버렸습니다.
아직 배울게 한참 남은거 같은데... 라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배운 내용만으로 노션다움님 만큼은 아니지만 노션다움님 처럼 노션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학원운영을 위한 회원 관리 템플릿도 곧바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내가 원하는 기능을 내 손으로 만들어 사용하는게 참 좋더라구요.
사실 수업은 끝났지만 이제 첫발을 내딛은 느낌입니다. 아직 스쿨 커뮤니티에는 시작하지도 못한 월간 노다지부터 복습할 내용이 한가득이니까요.
“단지 노션 기능”을 배우는데 비싼 가격이지 않는가? 라는 의문을 갖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기 수업이 끝나고 “단지 노션”이라는게 꽤나 거창한거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또 매달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경험이 참 좋았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영감을 얻어기도 하고요.
1기 수업은 끝났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여기서 만든 기반을 이후에 나올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키는 배경을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