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Notion을 접했을 때는, 좋은 Tool 이구나 정도였습니다. 내게 돌파구가 필요했을 때, 노션템플릿을 구매해서 이리저리 뜯어보며 노션프로그램이 쉽지만은 않음를 체감했습니다.
그러다 노션다움님 강의를 들었고, 예능처럼 들으라 하셔서,,,, 정말 예능처럼 들었습니다. 와 좋은데 들으면서도 어려워보이는데 쉬워보이는 뭔가 이상했습니다~ 뭔가를 배울때는 1등에게 배우면 더 쉬웠던거 기억으로! 그래서, 제가 보기엔 노션다움님이 노션 1등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강의가 이해도 안되었지만, 예능처럼 꾸준히 보다가 노다의 방주에까지 덜컥 승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좌비에 대한 허들은 시간당으로 계산해서 남편을 설득했답니다~ 그리고, 나의 시간을 절약해서 더 큰 효과를 주겠노라고 큰소리도 쳤구요^^;; 그래서, 강의결석은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했고, 쌍방향수업참여도 열심히 했습니다. 다만,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것?같은데 아직 체득을 잘 못하고 있긴합니다. 복습을 잘 못해서이지요,,,, 복습도 더하고, 가을강의도 다시 열심히 들어보려 합니다~ 아직은 회사업무에 어떻게 접목시켜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간에 좀 조바심이 났던거 같아요.
그즈음 방주님과의 커피챗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내 속도에 맞게 따라가고자 하니 조금은 여유로워졌습니다. 노션을 통한 제 목표는 제 기록들과 자료들을 한눈에 보고 찾기 쉽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내 삶의 여유를 찾기위해 어떻게 좀더 잘 사용해볼지를 고민하며, 복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프강좌들도 너무 귀하고 좋았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 듣다 보니 조금은 시야가 넓어져 간다는 착각을 하고 살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