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노트
이 영상에서는 인생을 성실하게 살아도 인생의 전체 흐름은 통제할 수 없다는 주제가 중심이 됩니다. 최성훈과 이동진 평론가의 대화에서, 이동진은 자신의 경력과 인생 경험을 통해 이러한 인식을 어떻게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는 과거에는 성실한 삶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생의 많은 요소가 외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찾게 되었는지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실패와 좌절이 본인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여행과 독서를 통해 평생 배우고 성장하려는 열망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음을 언급합니다.
결론적으로, 영상은 인생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성실함과 인생의 우연성을 동시에 수용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동진은 이러한 철학을 통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자기 이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추천이유
LLM : YouTube 콘텐츠는 사용자 정보와 비교해 다양한 측면에서 연관성과 부합성을 보였습니다.
**1. 핵심 관심 주제와의 일치성:**
사용자가 관심을 가진 주제는 '철학적 통찰', '개인의 정체성과 자아 발견', '미래 사회에서의 생존 전략', '기술 발전과 사회 구조의 변화'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YouTube 콘텐츠 내에서 철학적이고 심화된 자기 발견, 실패의 성찰, 그리고 경험을 통한 삶의 통찰에 대한 논의가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삶에 대한 회고와 철학적 사고는 사용자가 관심을 갖는 '미래의 준비 및 자신과 세상의 이해'라는 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AI 도구, 노션 데이터베이스 및 자동화 시스템 등 사용자가 업무 중심적 관심을 가지는 특정 기술적 주제는 명백히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주제가 부족하다는 점은 콘텐츠와 사용자의 주제 관심 간의 일관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2. 선호하는 콘텐츠 형식과의 부합성:**
사용자는 '철학적이고 통찰력 있는 논의', '경험 기반 콘텐츠', '사회 현상에 대한 심층적 사유'와 같은 콘텐츠 형식을 선호합니다. 해당 YouTube 콘텐츠는 이동진 평론가와 대담자가 깊이 있는 주제(자기 발견, 실패의 수용과 의미, 우연적 삶의 논리 등)에 대한 심층적 논의로 선명하게 부합했습니다. 또한, '시행착오', '경험'에 기초한 이야기가 동반되었으며, 인터뷰 형식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전달한다는 점도 사용자의 콘텐츠 형식 선호와 대체로 잘 맞습니다.
**3. 콘텐츠 선호 이유와의 일치성:**
사용자가 콘텐츠를 선호하는 이유는 '자기 반성 및 새로운 관점 획득', '미래 사회 적응력 향상', '자기 성장과 이해 증대'입니다. 해당 YouTube 콘텐츠에서 다뤄진 내용은 자기 이해와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뿐 아니라 실패와 역설, 성공의 의미를 깊게 탐구하면서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관점 변화나 성찰을 제공하기에 충분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와 기술 혁신, 실용적 사례 등은 부족해 실용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사용자의 특정 욕구는 상대적으로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4. 콘텐츠 형식의 약점:**
YouTube 콘텐츠는 주로 대화 및 사유에 집중하는 형식입니다. 사용자가 별도로 강조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행가능한 실용적 콘텐츠', '사회 분석과 미래 예측' 등의 실증적 정보 제공은 부족합니다. 콘텐츠가 주는 메시지가 심오하고 철학적이지만, 이를 기반으로 실용적 아웃풋까지 연결시키려는 사용자의 목적에는 약간 부족해 보입니다.
**종합 평가:**
YouTube 콘텐츠는 사용자 관심의 철학적 측면과 자기 발견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만족시켰지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적용 가능성이나 기술적 주제를 다루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콘텐츠는 사용자의 철학적 관심과 사유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되, 업무 지향적이고 구체적 도구 활용 관련 관심에서 다소 부족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Rubric : 이 영상은 '철학적 통찰과 자기 계발',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개인 성장 도모', '자기 반성 및 새로운 관점 획득'과 같은 사용자의 선호 콘텍스트 일부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와의 대화에서 '삶에 대한 철학적 성찰', '시간의 힘과 반복의 가치', '실패와 좌절에 대한 통찰'과 같은 깊은 주제를 다룹니다. 또한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 '사회 속 관계와 자아 이해', '습관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통한 성장'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며, 이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심층적 사유와 개념적 이해를 반영합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주요 관심사인 업무 자동화, 데이터베이스 활용, AI 도구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전혀 다루어지지 않으며, 실용적인 워크플로우나 생산성 개선에 대한 내용 또한 제공되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 관계와 자아 성장, 반복과 습관의 중요성 등 다소 추상적이긴 하지만 실천적인 철학적 원칙은 간접적으로 제공됩니다. 콘텐츠 자체의 신선성은 높고 미래지향적 성찰도 다소 포함되어 있지만 사용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정확히 부합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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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생 전체를 성실하게 살면 어떤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사람이거든요 지금은 전혀 그렇게 생각안 하고요 아무리 열심히 살고 특정한목적을 향해서 가려고 해도 얼마든지또 다른 쪽에서 표류할 수 있다 그런일들 저도 많이 겪었고요 넓은 시간긴 시간을 인간이 통제한다는 것은불가능해요 인간이 약해서이기도 하고외부의 힘이 훨씬 더 강하게 작용하기때문에 그나마 아주 의지가 강하고노력을 잘하는 사람이면 하루 정도는성실하게 살 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도 인생은 되는대로 흘러가더라 그래서 사실 그 말의액센트는 뒤쪽에 있어요 하루하루는성실하게 보다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를 받아들이겠다는 태도가 사실은더 중요하다고 저는[음악]생각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최성훈의 사고실험입니다 잠깐 감에 젖는 걸 허락을해 주신다면 10년 전에 이제 영화가너무 좋아서 영화 추천하는 와차라앱을 만드는 회사에 입사했던 한대학생 인턴이 있었습니다 그 인턴은1년 가까이 거기서 일하면서 가장뿌듯하게 생각하는 순간이 자신이존경하는 평론가를 만나서 그분의하시는 걸 좀 보조했다 그것을 가장뿌듯한 기억으로 았었는데 그로부터10년이 지나서 존경하는 그평론가를이 자리에 모시게 되었습니다이동진 평론가님 모셨습니다안녕하세요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좀 너무 거창하게 좀 얘기를 한 거같긴 아니에요 근데 사실은 제가이방송이 훌륭한 방송이지만 흔쾌이나오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그 이유가최성원 피디님 때문이니까요 지금말씀하셨던 그 인연과 또 그이이후에도 한두 번 정도의 더 인연이있었어요네 맞습니다 인생에서 몇 번만나지 않아도 인생이 굉장히 강렬하게각인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분중에 한 분이셨고 그때는 이제학생이었는데 아주 살 2 살습니다네그 당시에도 좀 달라 보이셨고 그리고나서 이후에도 한두 번에 어떤경험으로 제가 이제 배었던 순간도음저분 굉장히 흥미롭다 저런 사람은나중에 어떻게 될까이 생각을 했었어요그러다가 이번에 섭에 관련돼서 이렇게연락을 받고 아 결국 저렇게되셨구나이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서 그사이 어떤 일을 겪으셨는지 모르지만굉장히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아 지금현재이 자리가 자꾸 말씀을 들을수록이게 너무 감정이 약간 과잉이 좀되긴 하 뭐 10년이라 세월이 꽤 긴시간이니까요 아근데 정말 그 말씀해주시니까 되게 감사하고 또 신기하기도한 거 같아요 왜냐면 정말 제가인터뷰어로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분이 동진 님이고 저 약한 전범 같은분이시기 때문에 근데 제가 사실 진짜뭐 저도 나쁘지 않은 측면이 있고 또한심한 측면도 많을 텐데 제가 그렇게까지 훌륭한 사람이 아니에요 근데저를 너무 이렇게 좋게 봐 주셔서네지금부터 어떻게 환상을 깨 드려야되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네알겠습니다 좀 편안하게네 그래서 그이런 기회가 그니까 저한테 정말 좀신기한게 사실은 어떤 가까운사람이라고 해도 10년 동안 그렇게가까이서 본 너의 변화가 되게자연스럽다 이렇게 납득하기 오히려쉽지 않은 경우들도 있는 거 같아요근데 멀리서 1회성으로 잠깐 잠깐씩보셔 왔을 때 그 궤적이 말이되었다라는 것이 저로서는 되게신기하고 원래 주변에서 가장 오래지켜본 사람들이 가장 엄격하고 그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약간 좀과소 평가하는 경향들이 있어요가족들이라 그지 친구들이라는 그리고또 이런 것도 있습니다 혼자서 외국에여행을 하다 보면 여행지에서 만나게되고 오늘 지금 예를 들어서 a 아는도시에서 B 아는 도시를 같이 기차를타게 되었는데 모르는 사람이고 그사람이랑 어떻게 하다 말을 트게됐는데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민하고있는 인생에서 가장 깊은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그사람도 역시 그 딱 한 30분 한시간두 시간 만나는게 인생에서 전부일텐데 나에 대해서 뭐라고 뭐라고조언해 주는데 그게 제 인생에 너무큰 영향을 미칠 때가 있어요 그게 왜가능하겠는가 생각하면 지금 말씀드린그런 이상한 관계들의 어떤 역설같은게 있죠 혹시 그런 경험이있으셨나요 저는 뭐 들어준 적도 있고제가 말한 적도 있고요 더군다나 둘다 영어가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닌데도너무 인생에서 중요한 대화를 하고있는 거예요 터키에서도 그런 적이있었고 뭐 이래서 좀 신기하다 사람과사람 사이의 소통이라는 것은 그런생각을 했죠 그니까 저는 동지 님을배면 사실 오늘 하고 싶은 얘기도많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자기 이해에대한 깊이가 내지는 높이가 정말높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네가장 간단하게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뭐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고 나를움직이는 어떤 기재라 그가 욕망이나결핍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그래서사실 오늘의이 시간 동안 굉장히거칠게 말해서 동지 님이 어떻게 동지님이 되었는가가 사실 되게 궁금했던거예요 그렇게 형성하던 경험들이 되게궁금했었는데 방금 얘기해 주신 낯선사람과의 짧은 대화도 그건 좀 되되게 저한테는 새로운 이야기라서 좀아 지금 전반적으로 행설 설하 있어서말을 좀 정돈해야 될 것 같은데 또그런 것도 편집 많이 안 하시는게좋아요 그럼 굉장히 자연스럽고 또인간적으로 보일테니까 그러면 우선제가 말씀드렸던 것에 대해서 조금동의를 하실까요 스스로에 대한 이해아니요 그니까 상대적으로는 제가 제일잘 잘 알겠죠 너무 당연한 얘기고요근데 일반적으로 어떤 특정한 사람이자기 스스로에 대해서 갖고 있는이해도 다 제가 더 높은가에 대해서잘 모르겠고요 이런 생각을 합니다제가 예전에 어떤 책을 썼을 때 이제책 날개 같은 데다가 짤막하게 자기소개를 스스로 저자가 원고를 써서보내잖아요 거기에 제가 어떤 표현을쓴다면 나만이 나를 견딜 수 있다라는표현 쓴 적이 있어요 제가 스스로생각해도 제가 굉장히 이상한사람이거든요 모든 사람들은 다스스로가 이상하지 않나요 내가 왜이런 행동을 하고 있고 왜 이런 말을하고 있지 이렇게 생각할 때 많잖아요근데이 이상함은 나만 견딜 수 있는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어떤많은 것들이 나오지 않나라는 생각을하고요 또 한 가지는 만약에 성원피디님 같은 분한테 그렇게 보였다면제 생각엔 제가 실패를 많 에서 일것 같아요 예를 들면 특정한 삶에서의실패 속에서 아 내가이 정도로 이걸좋아하진 않는구나 라거나 아 나는이거 없으면 못 사는구나 라거나 이런걸 깨닫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 과정을통해서 제 삶에서의 어떤 부정이나불능 같은게 어떤 것인지를 확인하는방식으로 뒤늦게 머리를 긁으면서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그나마 좀 알게된게 아닐까 뭐 이런 생각하네요그니까 말씀하신 그 실패라는 것이 꼭큰 규모가 아니더라도 당장 내가 써야되는 글에서 실패를 할 수도 있고내가 찍어야 되는 영상에서 실패를 할수도 있고 그런 차원까지 다 아울러포함하는 거죠 뭐 큰 실수도 있고작은 실수도 있고 그런 건데 예를들어서 군대를 가게 됐던 과정이라든가저는 원래는 공부를 하고 싶어했던사람이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 뭐유학을 가려고 했었는데 어떻게 바뀌게된 순간이라고 이런게 있단 말이에요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저는 굉장히이제 좀 집념이 있고 의지가 강한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그런사람이 아니기도 했었고요 또 한가지는 이제 제가 아무리 집념과의지가 강해도 한인간의 집념과 의지가외부 에서의 어떤 우연적인 변화하고비교하면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작은힘이라는 거죠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통해서 자연스럽게 제 인생관이든 삶의방향 같은게 형성이 됐다고 할 수있겠죠 그럼 이거는 원래도 드리려고했었던 질문인데 동지 님이 상징하는어떤 문구 중에 그 블로그 소개 말이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이제 인생 전체는되는 대로 그 밤은 책이다 쓰신 책중에서라도 이제 적혀 있고 제가 아마처음 그 블로그를 들어갔을 때가 이제한 10년 더 전이었으니까 그때부터도항상 그음 그랬던 거 같아요 사실그것이 바뀌지 않한 저는 시간을보면서 그런 것들도 궁금하더라고요 저문장의 위치에 원래 있었던 문장도있었을까 그 이후에 저걸 위협했던문장들은 뭐였을까 언제 이분은 저것이나의 삶을 응축해서 나타내는문장이라고 받아들이시게 된 걸까 그전에도 뭐라고 썼을 텐데 그게 최초의블로그 블로그를 한게 벌써 이제 한20년 되니까요 처음에는 그걸 안썼던 거 같고요 어느 순간에 이제하루 하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라는 문장을 밤은 책이 다해쓰기도 했지만 어떤 자리에서 인터뷰에다가 불쑥 나온 말이에요 누군가가이렇게 물어보다가 그렇게 하고싶다라고 말을 했는데 내가 말하고나서도 어 그냥 내가 진짜 그렇게믿는 것 같고 괜찮은 말 같고 그러다보니까 밤은 책이다 제책에 쓸 때 그말을 썼고요 그리고 이제 블로그의대문 글 로까지 된 그 말인데요그전에 제가 뭐라고 썼는지 실용적인말을 썼던 거 같고요 뭐 예를 들면어떤 분은 그런 거 하아 뭐 트친패치 안 받은 뭐 이런 거 있잖아요그런 거실 수도 있 그다음 뭐비즈니스는 뭐 01 뭐 쪽 이렇게 할수도 있잖아요 그런게 아니었나 싶고예 그 말 자체가 아까 제가 말씀드린것은 연장 선상에 있는 말입니다그러니까 저는 인생 전체를 성실하게살면 어떤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거라고 믿었던 사람이거든요 지금은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하고요 인생전체는 아무리 열심히 살고 특정한목적을 향해서 가려고 해도 얼마든지또 다른 쪽에서 표류할 수 있다 그런일들 저도 많이 겪었고요 그래서중요한 것은 어 넓은 시간 긴 시간을인간이 통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해요인간이 약해서이기도 하고 인간이 갖고있는 어떤 작은 힘보다는 외부의 힘이훨씬 더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짧은시간 긴 시간은 통제 못 하고요 이걸세분 하면은 그나마 통제할 수 있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지금 앞으로한 시간 동안 열심히 뭘 해야지하루는 뭘 해야지 이런 식으로 사실은하루도 통제하기 어렵거든요 하루에자는 시간 오늘 처리해야 될 일먹어야 될 밥 등등까지 근데 그나마아주 의지가 강하고 노력을 잘하는사람이면 하루 정도는 성실하게 살 거같아요 그렇게 하루가 하루가 모이고계속 모이다 보면 그나마 좀 후회가덜 되지 않을까라는 거고요 그렇게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도 인생은 되는대로 흘러 가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뒤에가 붙는 건데 사실 그 말의액센트는 뒤쪽에 있어요 하루하루는성실하게 보다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를받아들이겠다는 태도가 사실은 그 말이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그러네요 앞의 하루하루는 성실하게라는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어떤능동의 느낌이 좀 있는데 인생 전되는 대로라는 건 받아들이는 쪽에가깝 맞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앞에는짧은 시간이고 뒤에는 긴 시간이고앞에는 내가 헤쳐 나가는 어떤 강력한무엇이 있다면 뒤에 거는 그냥 운명에반항 하지 않겠다 뭐 이런 뜻이기도하죠 그런게있다면 그 그까 표류하거나 이렇게좌초했다 경험을 있다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동지 님에 대해 굉장히 많은사람들이 오해도 존재하고 감히 한가지 추측을 얘기해 보면 되게 많은분들은 동지 님이 최고의 영화평론가라는 불리는 순간부터 보신분들도 굉장히 많을 것 같단 말이죠그래서 어떻게 보면 아까 동지 님이표류하거나 좌초했다 순간을 말씀해주셨을 때 그것이 잘 연상되지 않거나왜냐면 내가 보았을 때는 항상 저사람은 품격 있는 그런 이야기와해설을 하는 지식인으로서보였었으므로 해야 된다고 믿는쪽이에요 저 역시 제가 유달리 좌초실패 경험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던사람인 거 같지 않고요 그런면도불구하고 저도 남 멋지 않게 수많은실패 경험이 있는데 저는 그런 건 말안 하고 농담하고 웃고 혹은 엄격하게제일을 수행하는 거 이런 걸로만외부에 보이는 걸로 수십년을 살다보니까 저 사람은 그냥 약간 좋은코스만 이렇게 쫙 밟아서 문제없이 쫙현재까지 온 것처럼 보이죠 근데그렇지는 않아요 근데 그럼 그 일이무엇이냐라고 말한다면 거의 말 할 수없죠 왜냐하면 저는 그런 사람이아니라서 제가 이제 가끔 그팬분들한테 이렇게 사인을 해 줄 때자주 쓰는 문구 중에 하나가 흘리지않는 1인분의 삶이라는 표현을 자주써요 그게 사실은 그분한테 그러라고하는 것도 있지만 제가 다짐하는거거든요 어차피 1인분의 삶을 살면서사람들이 다 흘리고 살거든요 저도흘리고 근데 기왕이면이 세상을살아가는 서로 간의 도리 중에 하나가내가 안 흘려야 세상이 조금이라도 덜더러워지고 이런 거잖아요 그런 면에서덜 흘리고 싶고요 그 덜 흘리고싶다는 것 중에 하나 는 사실은 제좌절의 내용이죠음 그런 걸 어떤사람은 굉장히 진솔하게 잘 할 수도있어요 그것도 이제 아주 훌륭하고요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그런 건제가 스스로가 감내해야 된다 이렇게믿는 쪽입니다음 약간 저를 배려해서너무 친절하게 얘기해 주셨다는생각까지 들 정도로 감사하고요 그렇게답변을 해 주셔서 사실은이 직업자체는 그런 것을 좀 더 캐기 위해서어떻게 잘 캐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것이 제 일을 잘하는 방법에 가까운일인데 이렇게까지 성의 있게 그럴 수없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는 걸들은 건처음이라서 아 예 왜냐면 이게 어떻게생각하면 제대로이 질문을 부흥하지못하고 피해간 건데 거절할 때야말로사실은 가장 예의 바르고 상냥하고정확하게 말씀드릴 필요가 있죠데 방금이제 조금 부정적인 이야기 그럴 수도있는 얘기를 했으니까 그럼 이제강렬한 감정의 고향이나 매혹을느끼셨던 순간 요런 것들에 대해서도좀 여쭤보고 싶은 거고 처음 영화를보고 글을 쓰고 싶어졌다 나의 언어로정리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영화는 무엇인지가 좀 궁금했어요 저는지금은 사실 이제 말을 훨씬 더 많이하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데 애초에정체성은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정체성이 있었고요 지금도 글 쓰는게너무 중요한데 책을 15권 쓰셨나요네사실은 한 사람이 쓸 책의 양이 아닌거 같고 너무 많은 책을 쓴 거같아서 세상에 죄송하기 아지 한데요어찌됐건영화가 지금 이제 거의 내 운명같은게 됐는데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던순간조차도 영화를 보고 좋았으면 글을쓰려고 했었어요 예를 들면 뭐 중학교때 뭐 이럴 때도 어네 왜냐하면 그때글 쓰는 걸 굉장히 좋아했거든요 물론그때 더 많은 글을 썼던 것은 일기에해당하는 글이라 그나 아니면 문학에관한 글 음악에 관한 글을 더 많이쓰고 싶어했지만 그 정도 만큼은중학교 때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거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도 그런마음이 있었고요 하지만 그 본격적으로제대로 글을 한번 써 보고 싶다라는마음 물론 결과는 굉장히 보잘 것없었지만 그거는 대학 들어와서요안드레이 타르콥스키 영화를 보았을 때그때 굉장한 충격을 받았고요 블루프네뭐 안드레이 류블로프 같은 작품포함해서 1년의 작품들이 다굉장했는데 지금 말씀하셨던 안드레이류블로프 얘기한다면 그 영화 마지막장면에 이제 종이 울리는 굉장히유명한 장면이 있고 그 장면에서 어떤특정한 카메라의 움직임이 있고 거기서또 주인공이 침묵의 서을 깨고 하는말이 있고 뭐 여러 가지가 있단말이에요 그걸 보는 순간 일단 감동자체를 굉장히 강하게 받았는데그것을이 영화가 너무 좋다도 있었지만아 영화라는게 이런 거구나라는 것도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순히 지금내가 보았던 어떤 특정한 작품에대해서 쓰고 싶다 있지만 아니영화라는 매체가 이렇게 위대한매체구매이에요 그렇게 되면 훨씬 더글이 좀 더 깊어지거나 더 도전적으로되지 않을까요 쓰는 사람 입장에서그런 면에서 안드레 류블로프 같은작품을 보면서 그런 걸 쓰고 싶었고실제로 쓰려고 했었죠음 말씀하신 아영화란 이런 곳이구나 모멘트가 저는올드보이 있었거든요 고등학생 때였고그전까지는 저는 영화가 아니라 반전봤었던 사람이었던 거죠 그 당시고등학생 뭔가네 그래서 봤는데 보고났을 때 다른 영화들 만드셨던감독님들께 죄송하지만 그때 처음으로영화를 봤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있어요 그런 그런 경험이 있을 수있어요네 그런게 이제 타르코프스키의영화였던 것이고 그럼 처음에 그결과물이 왜 초라했어 못었고 영화에대한 이해가 짧았으나 지금도 어떤그게 한 줄짜리 평을 쓰든 아니면아주 긴 매자리 그릇 쓰고 나서 제스스로도 자폭하는 순간이 있고요나쁘지 않네 이렇게 아 그죠 반면에제 스스로도 쓰자마자 아 더 좋을 수있는데 이거밖에 안 되나 좌절하는순간도 있는데 뒤가 훨씬 더 많아요뭐 그 당시는 오죽했겠습니까 그런데사실은 그 미진함 내지는 아쉬움을매번 경험하면서도 마감을 지켜서꼬박꼬박 해 오시는 것이 사실 동지의정체성이자 직업 윤리잖아요 그건 진짜로 근데 제가 진짜로존경스러운 지점인 거 같아요 그러니까매번 내가 생각했을 때 하한선은넘었지만 절대 내 마음을 전체로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네일 단위도속해서 이렇게 거의 30년을 하신거겠죠 30년 넘게 그것이 나의윤리라고 정하신 시기는 또 언제였는지궁금했어요 글쎄요 그니까 아까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라는 말을 생각하게 된 것도 예를들면 무슨 중학교 1학년 때 책을보다가 내 인생의 책을 만나서 거기에있는 글귀 와 이렇게 살아야지 이렇게했던게 아니고요 잘 아시는 것처럼 말자체도 굉장히 뭐 대단한 말도아니고요 그냥 수없이 많이 깨지고넘어지고 좌절하다 보니까 아 결국이렇게 되는구나 해서 어떻게 보면약간 인생의 철학도 귀납법적으로정해진다 그럴까요 그렇게 말할 수있고요 제가 그래서 이제 내 인생의책 이런 말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거예요 왜냐하면 내 인생의 책에서어떤 책을 보고 인생이 바뀌었다이렇게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뭐실제로 그렇게 굉장히 훌륭한 독서경험을 가지신 분이 있을 수 있죠근데 저에 대해서 그냥 얘기를 한다면책 한 거는 읽는다고 인생이 바뀐다고생각하지 않고 그 책에서 아무리감명을 받았다고 그 책에서 지시하는대로 살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런측면에서 저의 모든 그나 마 인생에대해서 알량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어떤금원 형태의 말이 있다면 다 귀화법만들어진 거예요 수많은 어떤 경험을통해서 애초에 살아야 될 무슨 계명이열 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고요사후적으로 보니 그나마 여기에 가깝지않을까라고 해서 그 말을 하는것뿐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특정한한두 가지의 순간들로 그걸 얘기하기가어렵다 이렇게 하지만 그러면기본적으로 그 어떤 시간이 가지고있는 힘을 굉장히 신뢰를 하시나요 예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이제관심사가 넓다고 말할 수도 있고산만하다고 할 수도 있거든요 제가이제 초등학교 때도 이제 그 소위통지표 성격표 같은데 공부를 못하진않아서 좋은 문구가 많지만 거기에빼놓지 않고 자주 나오는게 산만하다이런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어 진짜상상이 안 되네요 근데 웬만하면 좋은말 적어 주거든요 근데 거기에만하다고 적을 거면 진짜 산만했던거죠 그렇게 해서 이제 다양한 어떤책 같은거나 이런 것들도 저는 대학때도 제가 모든 개론 짜림이 붙는모든과의 기본적인 과목을 다 드리려고했거든 근데 한학 21 밖에 못듣잖아요 저희 때는 그랬었는데 그러다보니까 도강을 제가 굉장히 많이했어요 어 그거 다 도강 거리다 쫓겨나오고 그랬 아니요 저희 때는 아주편했고 심지어는 도강을 약간 작년은왜냐하면 얼마나 애가 배우고 싶으면저럴까 이런 느낌 예를 들어서 저는수관 과목 중에 법학 결혼이 없었지만법학 결혼 들었거든요 이런 식으로들으러 다녔단 말이에요 그런 어떤이상한 만한 그 습성은 지금까지 남아있어서 지금도 책을 그렇게 그런방식으로 보는데요 저랑 별로 관련도없는데도 많이 보았던 분 중에 하나가뇌과학 쪽이에요 뇌과학을 보면서 이제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가우리 뇌의 가장 큰 특성이 가소성이란건데 아 맞습니다 가소성이란 것은이제 잘 구부러지는 능력이라는거잖아요 그니까 이게 약간 구부러지는대로 어떻게 생각하면 뇌가 길을만든다고 말할 수도 있을 텐데 그게결국은 뇌의 어떤 우리가 정보이경험이든 이런 것을 축적하는과정에서의 그 가소성을 이용해서 가장강력하게 각인되는 것은 결국 시간의힘 아니겠습니까 왜냐면 시간의 힘을통해서 특정한 뇌의 정보 방식이강화되면 그거 자체가 신념이 되기도하고 철학이 되기도 하고 이런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시간의 힘을믿고요 그것을 무슨 어떤 사람처럼 뭐말콤 글래드웰 같은 사람이 일만시간의 법칙 같은 걸 말하잖아요 꼭일만 시간이다 뭐 이렇게 말할 수없지만 오랜 시간을 반복적으로 자기가하한선 밑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노력을 하면서 한계 속에서라도 계속결과물을 내다 보면 당연한 얘긴데요당연히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물이나오죠 그런 것을 결과적으로 믿게됐습니다음 그 이거는 갑자기 떠올라서사실 어떤 자기 개발처럼 들리는언어를 사용하지 않으시려고 신경 쓰고계신다 약간 인상을 오늘뿐만 아니라그냥 평소에 어떤 동지 님이 하는언어로 하여금 타인을 이렇게교정하거나 아니면 성장시키려고 하는의도가 전혀 없으시다 같은 느낌을받을 때가 좀 있어요 아까 지금까지해봤던 이야기가 책 한 권 읽는다고사람이 바뀌지 않고 유명한 사람이지식이 어떻게 해라고 해서 사람이바뀌지 않고 하지만 무언가 반복하는시간은 인간을 바꿀 수 있는 어떻게보면 네 그니까 어떻게 하면 좋은람이까 좋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면됩니다 좋은 일을 한번 하면 안되고요 왜냐면 아까 성이라는 이야기를하게 됐습니다만 꼭 뇌에 관해서뿐만이 아니라 저는 이제 인생을행복하게 다 사는 방법이 있다면 역시이제 그것도 저한테 허용되는방식이지만 습관이 좋아야 된다고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삶에서의대부분의 것들은 사실은 습관의 영역에도달해요 일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고관계도 그렇고음 그런 측면에서 습관이좋은 사람이면 그 사람 행복할 확률이적으로 굉장히 높고요 그랬을 때습관이라는 것은 반복되어서 패턴 하던행동이라는 뜻이잖아요 당연히 시간반복 이런 거가 관련이 되어 있고요월더스 슬리의 책에 그런 말 제가 보적이 있는데 66번의 반복이 진실을만든다 이런 말도 있어요음 진실이라는것은 한 번 거창하게 쫙 제시하는말이 아니고요 거기서 예순 예순번이라는 말은 꼭 특별한 이유가 없는숫자이긴 한데 그런 어떤 반복이사실은 진실을 만든다는 표현도있거든요 어쩌면 반복했더니 진실이되었다 같은과네 재능도 그런 거 같아요 한번 딱엄청난 것을 보여주는게 아니고 특정한결과물을 비슷하게 계속 드러낼 수있는 능력 그게 재능인 거 같아요음갑자기 그 영화 감독 님들에 대해하셨던 그 말이 떠오르네요 사람들은좋은 감독이 좋은 영화를 만든다고생각하지만 감사합니다네 사실은 좋은동영화를 만들면 그게 좋은 감독이라고생각하고 정확히 그 영화를 만드는동안만 좋은 감독이고 다음 영화에서는아니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네감독뿐만 아니라 사람도 그렇게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을 을좋은 사람이라고 하나면 최근에 들어서좋은 일을 계속 하고 있는 사람 그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거고요 저는이제 어떤 사람을 판단할 때도 저역시도 물론 수많은 오류가 있고편견이 있지만 귀인 오류를 범하지않으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다시 말하면 저 사람 내가 겪고보니까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러니까좋은 사람이 하는 행동이니까 좋은행동이겠지라고 판단 안 하려고 하고요가만 면밀히 보니까 저 사람이 저런좋은 행동을 했어 어 3일 전에도 저사람이 저렇게 좋은 행동을 하네그러면 저 사람이 좋은 사람일 확률이높지 않 까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바로 그렇기 때문에 소위 이제 뭐정치적인 진영일 수도 있고요 도덕적인어떤 이데올로기 거기에 따라서 자기의작은 행동들을 결정하는 사람보다는특정하고도 실존적 이고도 굉장히불안정하고도 복잡하고 알 수 없을 것같은 순간에 그 사람이 어떻게스스로의 어떤 일들을 반복해서 해나가느냐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쪽이죠 방금 이제 오류에 대해서얘기해 주셔서 또 생각이 났는데 제가동신 님의 글을 읽으면서 영상을보면서 받는 인상 중에 좀 하나가어떤 범주화의 오류 내지는 일반화의오류를 정말 경계하신 인상을 받을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가지고있는 효용이 있잖아요 그만큼 유용성을띄는 경우들이 사실 많기 때문에 또많은 사람들이 저지를 수도 있다고생각을 하는데 그 사이에 그 긴장을어떻게 통제를 하시려고 하는지 뭔가모든 것을 범죄하지 않으려고 하면사실 그것도 되게 피곤한 일이잖아요지금 정확하게 짚어 주신 것처럼 왜수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많은 편견과오류들을 범할까 생각 하면 어떻게보면 피곤해서 게을러서라고 말할 수도있어요 어 우리가 어떤 것을 판단하기위해서 사실은 예를 들어서 우리가여기 이제 짜잔이 있다 이걸 마시면어떤 그 액체가 내한테 들어와서 어떤느낌이 들 것이다라는 것을 얘기한다말이에요 우리가 보는 시각도그렇고인지 구조 자체도 그렇게 되있단 말이에요 그게 그렇게인지 구조나이런 것들이 되어 있는 이유 중에하나가 그렇게 했을 때 가장 정보를효율적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말이에요 우리가 어떤 사람을 판단할때 예를 들어서 저 이제 강원도출신인데요 저 사람 강원도 사람이라서이해라고 말을 해 버리면 굉장히쉽거든요 강원도 사람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고정화된 패턴이나 특정한편견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강원도는물론 약하긴 하지만 거기에 대서판단하면 저 사람이 특정한 행동을보여도 아주 강원도 사람이면 그래라고말하면 되거든요 저 사람 남자니까그래 저 사람 뭐 58 6이니 그래영화 평론가가 그래 종교학과 나와서그래 뭐 수많은 것들이 있단 말이에요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면 그게 사실은좋은 점도 많아요 안 피곤하고 판단이즉각적으로 관하고 뇌는 사실은 진공을싫어하는 건데요 모르는 걸 모르는거로 두면서 탐구해야 되면 얼마나피곤한 일입니까 그 수많은 일들을그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판단하면상대적으로 시간도 세이브하고 좋겠죠근데 그렇게 편견이 만들어진다는거고요 특히 이제 지식인이라는사람들이 특징적으로 가져야 될 방목이이제 회의라고 생각하거든요 회의할 수있는 능력 과연 이게 맞을 것인지 내편견 내가 지금 갖고 있는 판단이오를 것인지를 스스로 되짚어 보려고하는 근데 그렇게 한 피곤하죠피곤하더라도 그 순간을 감수하면서그것을 파악하려고 하는게 심지어는윤리적이기주의 까지 하다는 거예요그러려고 노력한다는 뜻이고요 저역시도 물론 편견 덩어리고 수많은오류가 있죠 그렇지만 지금 이런생각을 계속 떠올리려고 노력은 합니다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에너지를 많이소모하는 심력을 많이 소모하는 일이고그럼에도 받아들이시는 인풋이 너무많으신 거 같아서 책이 되었든 영화가되었든 사람이 되었든 그럼 저 체력은어떻게 길러진 것이지 사람이 비실비실하잖아요 보면 뭔가 가리고 그렇지않나요 막 저 사람 보면 막 와엄청난 테스 이런 느낌 안 들지않나요 평소에 누워 있잖아힘들어서 대신은 그런 내면의 강함아니요 전혀 강하지 않고요 그냥 전혀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예 말씀하신것처럼 허겁지겁 살았던 것 같아요저는 약간 허기심 같은게 굉장히많고요 근데 호기심도 이렇게 말하면그렇지만 특정하게 내가 오늘 지나치는사람에 대한 호기심은 그렇게 안많아요 근데 예를 들어서 무슨 책에관한 호기심 영화에 관한 호기심 뭐지적인 호기심 이런 쪽으로는 굉장히많은 쪽인 거 같고요 그런 호기심을가도 되는 쪽에 직업을 운좋게도 갖게됐어요 여런 여러 가지 특성 때문인건데 그러다 보니까 이제 평생 허업직업 막 수없이 떨어져 있는 그지적인 파편들을 다 주어먹고 살았다그럴까요 그렇게 살아 왔고요 인풋만많은게 아니라 불행이도 아웃풋도 많은삶을 살아서 뭐 어떻게 보면 허업직업 세상에 대해서 발언하거나 글을쓰면서 살아왔는데 그러다 보니까 주제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을 굉장히 많이하고 있고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특정부분들에 대해선 말을 안 하려고 하는경향이 있죠 왜냐하면 주제는 없다고생각하거든요 제가 그런 방식으로살았던 거같아요 방금데 불행이도 아는 그부사를 써 주셔서 재밌었는데 어인풋과 아웃풋 그니까 읽기와 보기와쓰기와 말하기의 비중이 평소에 어떻게되시는지 그것이 시기별로 편차가있겠으나 혹시 적절한 비중이 있다고생각하시는지 이런 것이 좀 궁금해 겁아니 그렇지는 않아요 그렇진 않은데그냥 제 스스로 얼마나 어떤데 시간을쓰는가를 생각하긴 하죠 예를 들어서저는 보기 보다 읽기를 시간을 더많이 써요 그럼 영화보다 책을 더좋아해서 그렇지 않고요 그건 매체특성 때문인데 예를 들어서 영화를제가 1년에 한 300편 정도 본단말이에요 요즘 그러면 하루에 두시간보는 거잖아요 평균 잡아서 그거는영화라는 매체를 제가 안 사랑해서가아니라 영화를 하루 10시간씩 보는건 불가능해요 일주일은 가능하지만아무리 영화 평론가 그래도 360을그렇게 살 수는 없거든요 근데 책은하루에 10시간씩 3605 읽을 수있어요 좀 지독할 정도의 독서 관이면대부분은 안 되지만 저도 10시간은못 보지 뭐 화장실 에서까지 읽고그렇죠 가능하죠 그리고 음악이라면하루에 18 시간도들을 수 있어요그렇잖아요 음악은 이제 약간 BGM럼 틀어 놓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막 렇게 몰두해서 영화처럼 보지않잖아요 이런 식의 어떤 매체와장르의 특성일 수도 있으니까 예를들어서 영화와 책과 음악 중에 뭘제일 사랑하냐 그면 당연히 영화를제일 사랑하죠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책과 음악도 엄청 사랑했던 삶을살았던 것이고요 시간으로 따지면 저는제일 많이 쓰는 건 음악이죠 오히려제 사무실에 가면 항상 틀어 놓거든요심지어는 음악 음악도 항상 CD듣거든요 근데 CD 제가 하루에 한다섯 장에서 7일 장쯤 들어요 매일그 얘기인 즉슨 하루에 7시간 음악을듣는다는 얘기잖아요 독서는 하루에 두시간보다 더 하죠 그렇게 따지면듣기를 제일 많이 시간을 쓰고그다음엔 읽기를 하고 그다음엔 보기를한다고 할 수도 있어요 다만 밀도나이런 것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영화를 볼 때 훨씬 더 집중해서 보게되겠죠 이런 식의 시간들을 사용하고있는 거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우리가 그 밀도를 곱해야 되는거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 밀도는비교도 안 돼요 음악들 밀도와 영화볼때 밀도는네 그러면 이제 인풋과아웃풋의 관계에서는 아까 불행이도아웃풋도 많은 삶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불행하다는 것이 그니까짐작은 되지만 어떤 의미에서 그부사를 선택해서 말씀하신 것인지내지는 그렇게 인풋 대비 아웃풋의비율이 변동되는 인생의 시기들을겪으면서 어떤 적정함 이런 것에대해서도 좀 고민을 해 보셨을까요 쎄인풋이 아웃풋이 말하는게 이제 얼마나이제 이런 얘기를 사용할 때 정확한말인가는 생각은 들긴 하고요 근데굉장히 기능적인 말네 이잖아요 근데일단 질문하신 그 뜻을 살려서 제가생각을 해보면 인풋 다 아웃풋이많으면 그 사람은 언젠가는 견뎌내지못하겠죠 고갈될 당연히 고갈 되겠죠그리고 같은 말을 반복하겠죠 저도이제 리그가 이제 문화 예술 쪽에서수십년을 살다 보니까 한국에도 그렇고외국에도 그렇고 훌륭하신 분들 너무많아요 재능 있고 뛰어난 분들 근데그 많은 분들이 5년 전에 막활약하다가 지금 활약 못 하시는 분들제가 봤을 때 어떤 경우에는 그사람이 분명 재능도 있고 독창성도있고 여러 가지 것이 있음에도불구하고 인풋이 고갈돼서 있 사람들을많이 봤어요 실제로 많습니다 지식인들중에도 많아요 왜냐하면 이런 자리자리에서 불러주고 또 그 자리가 당장빛이 나는 자리고 또 약간 기분이좋기도 하고 뭐 등등 여러 가지일들이 겪게 되면 반복해서 그런일들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정말20년 전에 했던 얘기 10년 전에했던 얘기를 계속 할 수도 있잖아요그게 이제 인생의 원칙에 관한얘기라면 반복해도 됩니다 왜냐면인생에 대한 원칙이 어제 다르고 오을다르면 그 사람 정직하지 않은 거죠그게 아니라 어떤 특정하게 직업적으로전달해야 될 것을 반복적으로 계속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람들이지루해하고 지겨워하고 덜 쓰겠죠네어떻게 보실지 모르지만 저는 인풋이아웃풋 다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그럴 거라고지 생각합니다네 그게아니면 제가 버틸 수가 없어요왜냐하면 저는 진짜 별개 아닌사람이고 인풋조차 없으면 제가뭐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노력의결과이기도 하겠지만 습성이 한데어떻게 보면 생존 본능일 수도 있고요저는 지금도 인풋이 아보다 많다고 저스스로는 생각해요 남들이 어떻게 볼지모르겠습니다 책 1년에 뭐 이것도정말 그냥 숫자 너무 기능적인계산이지만 저를 너무 잘하셔서말씀하실 때 보면 다 알고 이야기를저에 대해서 알고 질문해 주셔서사실은이 사이에서 생략된 수많은부분들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듭니다 그 훌륭한 인터뷰어 이신거예요 실제로 말씀하신게 저한테는약간은 경각심이 들긴 하는게 보통은저는 제가 그 거리 조절 그러니까시청자분들을 소외시키거나 누락시키고위해서이 맥락 속에 같이 함께하기위해서 되게 저도 머리를 많이쓰거든요 그럼요 너무 중요하죠 근데오늘이 사실 그런 좀 두렵긴 했어요왜냐면 아 지금 너무 그러니까 혼자좀 고맥락 에로 진입하지 않게 좀아니 지금 사실은 보시는 분들은 잘모르실 수 있죠 왜냐하면 이제인터뷰이 입장에서는 인터뷰어가질문하는 걸 보면 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얼마나 준비했는지 나에대해서 얼마나 파악했는지 내가어디까지 말해야 될지가 사실은 초반에한 5분 사이에 다 모든게 결정돼요다 알거든요 원래도 그렇게생각했습니다만 오늘 성원 PT 님이야기하시는 질문들을 들으면 왜 절질문할 때 그 질문과 질문 사이에어떤 블랭크가 있는지가 제 입장에서보이거든요 네 근데 거기에 대한감탄과 존경이 있는 거죠 그니까직업적으로도 잘 준비를 하시고 또저라는 인간에 대해서도 최소한의호위로 그런 걸 해 주신 거잖아요그런 의미에서의 고마움이 있죠 아뭔가 그 암묵지가 보이시는군요 그 다보입니다네네네 왜 저말을 저렇게하는지 왜 저 부사를 쓰는지도 사실은다알겠어요네 그럼 조금 약간 가벼운이야기 또 해 볼까요 근데 지금여태까지 해왔던 그것으로서 지금나누고 있는 대화들이 사실은어디에서도 거의 한 적이 없는 얘기인거 같기도 하고 와 근데 이렇게 깊고진중한 얘기를 가지고 조회수 너무적게 나오는 거 아니에요 그 정확하게비슷하게 말씀하시다 보니 김지훈박사님 이었거든요 그 이렇게 말하면좀 조금 뭐 신뢰가 될 수도 있지만본인의 표현에 빌리면 아이 50대아줌마가 하는 무슨 진지하고 느린 뭐이런 얘기를 누가 보겠어요 막 이러고가셨단다이에요 근데 정말 너무 많은분들이 그 영상을 가장 좋아하는영상으로 꼽아 김준 박사님 진짜굉장히 훌륭한 사람이에요 제가 볼 때옆에서 프로그램을 같이 한다거나 제방송에 출연하셨고 이렇게 봤는데인간적으로도 굉장히 이 매력적이고요굉장히 쿨한 사람이거든요 맞습니다근데 진짜 한국에는 이렇게 쿨해서멋있는 사람이 드물어요 그런 면에서인간적으로도 매력 있고 지식인입장에서는 항상이 자기가 이망 정도있으면 여기까지 말하고 싶은 욕구가든단 말이에요 그런 걸로 평생 사니까근데 김지은 박사는 그 의상을 안넘어가는 느낌이 있어요 그런 면에서도지식인으로서 인간적으로나 굉장히 멋진분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동지에 대해서많이 공부하고 찾아보았다고 했을 때되게 또 궁금한 시기가 있었던 것이그 USC ES 방문 연구원이나네비지팅 스컬러였습니다 그 시기에살면서 가장 밀도 있게 많은 영화를보았다고 말씀하셨던 걸 어디서 봤던거 같아요 근데 제가 저는 이제영화를 만들고 싶어 했고 영화를배워보고 싶어서 미국으로 이제교환학생을 갈 때 그 조건으로골랐거든요 영화 학교가 좋은 곳 아그래요 근데 이제 지망이 당연히USC 있고 왜냐면 USC 세계최고의 영화 학교가 있고 왜냐면로스엔젤레스 한복판에 스티븐 스필버그뭐 조지 루카스가 나온 스필버그는아니죠 아 스필버그 아니군요 루카스는맞습니다 뭐 굉장히 많죠 a출신이네네 거기를 이제 떨어졌거든요되게 아쉬웠었는데 그 방문 연구원시기가 어떻게 가시게 됐는지는 뭔가거기서 어떤 시간을 보내셨는지대해서는 거의 잘 몰라서 그때 그1년이 제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했고또 아주 행복한 드물게 행복했던시기였는데요 간단해요 그냥 저는 이제언론사에서 기자 생활을 꽤 오래했었고요 그 당시에 이제 어떻게 보면이제 언론사 사의 기자들을 상대로 한벅지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수 있는데 한국 언론 재단에서 이제1년에 두 명인가요 이렇게 해서지원을 해 줍니다 그렇게 해서 1년동안 어떤 전문성이나 본인의 어떤그런 것들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쉽게 얘기하면 장학금 같은 걸 같죠그래 선발이 돼서 USC 가게 됐고요방무 연원으로 있으면서 사실은 이제경우에 따라서는 그렇게 갈 때석사하고 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학사일경우에는 짧게 하거나 이러면 1년안에 할 수도 있고 그래 저도 그당시에 이제 석사를 해야 될까 저도학사 때문에 그래서 이제 고민을했는데 인생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것 같은 1년이고 더하나 돈도 대주고이런 상황에서 그 1년을 마음껏 내가하고 싶은 대로 해보자라고 판단을하게 됐고요 그게 제 인생에서 몇안되는 잘한 행동 중에 하나예요 너무잘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때 하기를 안딴게 그렇게 1년을 있으면서 그때는그야말로 아웃풋이 0.1g 있데 뭐인풋이 뭐 3톤 이런 시키거든요영화뿐만이 아니고 책도 굉장히 많이봤고요 무엇보다도 여행 굉장히 많이했고요 사실 미국 사람들 여행 잘하거든요 미국이 워낙 강화하기도 하고저희 형도 미국에서 지금 벌써 한3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형보다제가 미국을 더 많이 다녔어요 그리고교포들도 보서 어디 좋아요 이러면글쎄요 뭐 요세미티 공원 디즈니랜드이렇게 얘기하신다 말이에요 근데 저는구석구석 다녔고 50개주 중에 34개주를 제가 직접 차로 다녔단말이에요네 그니까 여행 많이 했죠영화 117편 봤죠 책 많이 봤죠 또가족하고 같이 오랜 시간 보냈죠이러니까 그 시간이 안 행복할 수가없잖아요 그다음 또 날씨도 좋죠이렇게 해서 그 년을 굉장히 밀도있게 즐겁게 썼고요 어떻게 보면 갔다와서 퇴사를 하게 되는 결정적인계기가 됐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전에는정말 비참하게 살았거든요 기자로서너무 일만하고 근데가 보니까 아 이런삶도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됐고 더이상 예전처럼고 살고 싶지 않은사실은 그런 마음도 있었습니다 여기서두 가지 정도의 질문이 또 생각이나는데 하나는 1편이라고 구체적으로이제 말씀을 하셨다는 것은 그때도보신 영화들을 다 기록하고 평가를하셨다는 의미가 있을 거고 근데 1년동안 17이면 하루에 편인 거잖아요그 17편을 어떻게 좀 고르셔서 보시허겁 직업이고 저는 이제 뭐 영화기자로서 계속 오랜 세월을 살았고영화 평론가로 살고 이랬기 때문에보고 싶은 작품들이지만 못 받은영화들이 영화 평론가도 못 본 영화가진짜 많거든요 왜냐하면 세상에는 보기시작하면 볼 영화들이 더 늘어나거든요원래 책 안 읽는 사람들이 볼 책이없고 음악 안 듣는 사람들이 요즘좋은 음악이 없다 그러는 건데 요즘도좋은 음악 너무 많거든요 마찬가지로가는 순간 첫날부터 볼 영화들이 너무많았고요 제 일단에는 모든 걸 다했어요 예를 들면 영화 전문 채널같은 걸 신청해서 TV도 봤고요 라켓비디오라고 해서 LA 저희 집 살고있는데 근처에 비디오 대여점이 있는데이게 그냥 비디오 대여점이 아니고어떻게 생각하면 이제 킴스 비디오라는굉장히 유명한게 뉴욕에 있었는데 그LA 판이에요 그럴 정도로 전문적인어떤 시네 필드를 위한 그런데 회원등록해서 보고 어 심지어는 넷플릭스의헤비 유저였는데 그 당시면 그 DVD배달해 주던 시도 이렇게 아시네요지금은 넷플릭스가 이제 온라인으로하지만 그때는 오프라인이 있고요그래서 한 번에 이제 다섯 개씩전화하는 플랜을 해가지고 다섯 편의DVD 보고 보내면 다시 다섯 편이오는 방식으로 이렇게 해서 봤단말이에요 그다음에 근처에 그 라크마있었는데 거기에 또 예술 영화를전문적으로 상영해 주는 그런 극장이있단 말이에요 이런 걸 다 동원을해서 오늘은 라크마 갔다 오고 학급비디오 갖다 오고 넷플릭스에서 붙이고이런 식으로 해서 영화를 봐서17편을 봤죠 그럴 정도로 봐야 될영화들이 명확하게 있었어요 그걸 다허업 지업 보는 방식이었고 결국 다못 봤죠 그뭐 지금까지도 보고 있다고할 수 있을 텐데 어찌됐건 굉장히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럼 그시기에는 주로 고전들을 위주로보셨을까요 리 그렇습니다 그러니까동세대의 극장에서 하고 있는 영화가아닌 영화들 그런 영화들 많이 봤죠그 사실 이거는 어디 설명하신 적도있지만 와차 프로필이나 이런 곳에평가를 하신 곳에서도 보면 1980년이전에 영화는 평가하지 않습니다라고적어두시고 근데 하지만 그 이전의시기의 영화들도 사실 올타임베스트에는 굉장히 많이 포함이 되어있잖아요 어떤 기준에서 그것을오지적인기준음 한시적인 기준 지금 현재는그렇다는 뜻이고요 또 시간이 지나서제가 그것을 다루거나 이럴 만한 어떤상황이나 여건이 되면 70년대60년대 할 수 있고요 어 80년대로한정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80년 이후에 나온 것들을 제가 본거는 약간의 최소한의 자료들이 저한테있어요 자료라는 건 제 메모나 제가썼던 뭐나 이런 것들이 있는 경우가많아요 왜냐면 1980년이 저가중학교 1학년 때거든요 그러니까 제가최소한의 자의식을 가지고 영화를 보기시작했던 동세대 영화들이 80년대영화들이 에요 그런 측면에서80년대부터 영화는 세대적인 감각으로평가할 수 있죠 근데 제가1930년대 영화 20년대 영화를평가하게 되면 동 세대적인 감각으로평가하는 건 아니겠죠 더군다나 이제별점을 준다는 건 굉장히 한계가 많은레이팅을 하게 되는 건데 조악한 그런방식인데 그렇게 하기에는 상대적으로좀 덜 효용성이 있지 않을까 보시는분들한테 이래서 그런 거고요 무슨80년대 이전의 영화가 상대적으로 더중요하거나 덜 중요해서 그런 것도아니고요 오로지 현재 입장에서의 어떤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일단 여기다가파티션을 둡니다 향후 이쪽 사무실까지확장할 수 있습니다 뭐 이런느낌 방금 얘기하신 것에서도 느껴지는것은 가변성 그러니까 바뀔 수 있는가능성이 거의 모든 것에 대해서존재한다고 믿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별점에 대해서도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이제 수정하시는 경우들도 있고 아까저희가 얘기했던 뭐 감독에 대한인간에 대한 견해 같은 것들도 그렇고좀 무례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그렇게까지 모든 것에 대해서중립적이거나 되게 엄정한네 것을유지하려고 하는 것이 솔직히그렇게까지 해야 될까라고 생각할 수있잖아요 그렇죠 충분히 그럴 수 있죠스스로도 근데 그렇게 생각해 보신적은 없으세요 혹시 뭐 일단 저주받은기질 때문이기도 하고요 성격이 이제자기의 지옥이지아요 그런 측면에서아까도 제가 나만이 나를 견딜 수있다 이렇게 말하는데 그 다른 사람다 마찬가지일 거고요 두 번째는 제입장에서는 그게 저의 윤리에 그게윤리적이고 생각하거든요 어 내가얼만큼 좋은사람이냐는 말하기 어렵죠 왜냐면 내가스스로 야 그래도 선한 행동을 했구나이렇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후회되는부분도 있단 말이에요 어제 그런 일이있었는데 어제 이제 오징어 게임에관한 리뷰의 영화 평화를 한게 화약에올라왔어요 오징어 게임 2가 워낙인기가 댓글들이 많잖아요 근데 이렇게쭉쭉 보고 있는데 그 중에 어떤 분이그런 표현을 쓰신 거예요 그러니까나한테 굉장히 많은 평생에 도움을받았는데 한편으로는 당신을 굉장히미워하는 측면이 있다는 거예요 짧은댓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자리에가길래 하셨던 거 같고 그분표현에 따르면 모욕을 받았다고생각하실 거예요 그 과정에 제가답변하는 과정에서 그래서 이제 당신을고마워하는 마음도 있지만 미워하는마음도 있다는 표현이었는데 그걸 보너무 마음에 걸렸어요 제가 답글을썼거든요 보통 이제 유튜브는 답글을잘 안 쓰는 일단 100% 제잘보시고요 집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집이라고 가정을 하면 수많은 사람들질문을 받다 보면 그 질문 받은사람의 궁금함을 풀어 주는 것도중요하지만 이걸 듣고 있는 나머지400명 중요하잖아요이 상황에서나머지는 사람 들이 관심이 없는질문을 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이제 그 영화에 대해서 질문을하기보다는 막 설명하고 싶어 하기 더이런 순간들이 생기는데 그럴 때조차도사실은 이제 잘 공 굴러서 예의발라서 이렇게 하면 되는데 저도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느 순간저도 멋대 먹은 측면이 있을 수도있고 아니면 나 유머러스하게 제치있다라는 걸 과시하기 위해서 이렇게튕기고 넘어갈 수도 있고 그렇거든요이과정에서 들으시는 분들은 상처받을 수있잖아요 그런 일이었던 거 같아요그러다 보니까 진심으로 사과드렸거든요 너무 죄송하다는 방식으로그러니까 저도 아까 이 말씀해 주셨던방식으로 살고 판단하려고 노력하는데저도 못 그런 부분 많고요 저도편견이 많습니다 다만 제가 조금 더확고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적어도 저는 그게 틀릴 가능성이굉장히 제가 높다고 생각하고 그걸약간 좀 이렇게 칼 갈듯이 항상 한단계를 더 거치고 싶어하는 그런 거를의식해요 그게 제가 사회에 조금이라도좋음을 더 드리고 무엇보다도 내가조금이라도 영화 평론가로서 좋은사람이 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저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내가지금 좋은 사람이 아 에도 불구하고적어도 제가 10년 전보다는 제삶에서는 조금 더 좋은 사람 같아요그 이유가 10년 동안 이런프로그램을 작동해서 이거든요 이런식으로 제 나름대로는 조금 더 세상에대해서 그나마 덜 틀리고 저에대해서도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 하는 그런 이유네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음네 말씀하신 어떤 지의그런 상황은 아 세상 모든 사람한테친절하면서 또 나름 재치도 있으면서또 유용한 이야기를 해 주면서이하는게 참 어려워요 어려운데 특히이제 유머에는 약간의이 거친 속성이있어서 모두가 즐거운 농담이 가능할까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나마 자기비하 농담이 제일 안전한데 자기 비하농담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거 보면 유머라는 걸 구사하는게 참어렵다 근데 저는 유머가 중요하거든요인생에서 어 알 알고 있습니다 예저는 약간 그 개그의 욕심도 있고요끊임없이 사실은 파이아키아 촬영할때도 저희 스텝들고 농담하고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유모는 포기할수가 없는데 그 과정에서 상처받는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이자리를 빌어서 혹시 또 그런 일이있었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말씀드립니다 유머 얘기하셔서 그냥생각이 났는데 나 웃기지 않아요 아그니까 아 그니까 저도 지금 약간죄송한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저도이렇게까지 진지한 톤으로만 진행할생관 없었거든요 그러니까요 내 얼마나웃긴 사람인데 나 오늘 다 죽었어이렇게 나왔는데 이게뭐야 그니까 어근데 아니 근데 좋아요 왜냐면어디서도 이런 얘기 는 못하니까하지만 저도 이제 그 최근에 시네마리플레이도 갔었거든요 이제 근데 영화퀴즈 같은 거 내시고 맞추거나 할때는 동지님 그 약간 유머나 장난기가진짜 엄청 돌출이 되는 순간들 그게본캐 그요 이게 부케예요 지금 예근데 이거는 그 동진 님을 사실변호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라기보다는정말로 말씀하신 것처럼 모두에게친절하면서 또 모두에게 유용하면서따뜻하고 거기다 웃기기까지 한 그런것은 노력하는 것은 오케이 하지만솔직히 거의 불가 에 가까운 그니까노력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생각하는데 근데 사실 동진 님도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반복적인 오해나비난이나의 같은 것에 노출되어계시기도 하고 정말 단적인 예로 뭐영화 평론가는 대중들을 무시하거나자기들이 다르게 뭐 영화를 본다대중들이 재밌어하면 평론 재미 없었다뭐 반대의 경우라든지 그리고 굵직한사건들만 해도 제가 처음 평론 배웠을2014년에 명량 논쟁이 있었던기억이 있고 뭐 기생충에서 뭐 문해력논란도 있었고 파이아키아 하시고나서도 여러 번의 그런 경험들이있었는데네 저는 거기서 좀 놀라거나신기했던 부분은 그 놀란 자체가 뭐재현된다는 그 사실보다도 매번 항상최선을 다해서 그것을 설명 하신다는인상을받았거든요네 만약에 동지님 정도의어떤 위상이 있고 또 이런 일들을반복적으로 주기적으로 겪어 왔고똑같은 얘기를 설명을 해명을 몇 번을했으면 이쯤은 내가 살짝 적당히얘기하고 넘어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이해하거나 알아줄 수도 있는데 항상그것을 뭉개지 않는 예 일단 드리고싶은 건 저는 이제 저를 모르는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의 상대로 해서글을 쓰거나 말을 하는 직업을 갖고있잖아요 제가 경우에 따라서 특정사안에 대해서 더 많이 알거나 조금더 오래 천착해 왔거나 했을 수있지만 그 모든 것에서 제가 선생의위치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그런측면에서 불특정 다수 상대에서 말을하거나 글을 하는 사람이 일방적인소통 방향만 고집한다면 다시 말하면옛다 내 견에 여기 있으니까 너희들은받아들이든가 말던가고 한다면 그사람은 그런 직업을 가질 자격이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이 직업의작동 원리이기도 하지만 직업 윤리이다한 측면일 텐데 소통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소통 과정에서수많은 좌절과 분노와 때로는무엇보다도 피로감이 있습니다네 저도인격적으로 너무나 미성숙한 사람이고너무 화나는 댓글들도 많고 어디서봤는데 무슨 행동을 했는데 저는 그런적도 없거든요 이런 식의 거짓사실까지도 반복해서 이렇게 소비를하는 방식으로 그런 사람들도 있단말이에요 이런 과정에서 제가 완전거기에 대해서 오불 관원 나는 전혀신경 안 쓰고 뭐 내 할 일을 이런타입은 아니고요 저는 어쨌건 그런분들을 포함한 사람들을 상대로 해서어 이야기하고 말을 하는 사람이니까더 비유해서 말한다면 영화는 전 이제제가 자주 쓰는 표현이 장터의예술이라는 표현을 제가 씁니다기본적으로 영화라는 것은 애초에구경거리였다 장터 같은 데서 한군데서 천막 치고 뭐 이렇게 보여준다거나 바닥은 비가 오면 질척거리는진창이 그래서 발이 막 묻기도 하고요사람 밀면 쓰러지면 옷에도 묻고 영화보다가 뭐 중간에 나가는 사람도 있고소리 치기도 하고 별별 일이 다생기는 그런 데서 자이 영화재밌습니다 보세요라고 하는 사람도있고 이런 거거든요 그런 장태 예술인영화에 대해서 말하고 글을 쓰는사람이 팔짱 닦이고 올림푸스 산 위에올라앉은 신처럼 그렇게 말할 수는없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대화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어떤 한 영화에 대해서 말을 할 때도이것 외에 다른 것들은 다 제대로보지 못한 견해라고 생각하지 않고제가 자주 하는 표현이 대부를100만 명이 봤다면 세상에는100만 가지의 대부가 존재한다고생각하거든요 심지어는 감독의 의도하고무관한 평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런측면에서 저는 그런 서로 한 영화를사랑할 수 있는 수많은 길들이 있을텐데 그 길 중에 하나 그걸상대적으로 제가 말하면 조금 더돋보이긴 하겠죠 어쨌건 그 길 중에하나를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그런 측면에서 사람들이 화를 내거나오해하거나 편견이나 거짓말을 하거나하는 것은 패턴화 돼 있어요 사실은반복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만말하면 되긴 돼요 원래는 근데 한번만 말해서는 전달이 잘 안 되고요실용적으로 그 반복적으로 계속 어떻게보면 그때그때 저는 진실되게 답변하는방식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예쁘게포장해 말을 한다면 소통을 포기하고싶지 않아서 그리고 또 실용적으로말을 한다면 어떻게 보면 그렇게 제가설명을 할 때 그 대상이 그걸 쓴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요 솔직히얘기해서 그런 정도의 표현을 하는사람이 제가 아무리 공들여서 30분동안 뭐 이렇게 긴 글을 쓴다고 해서읽거나 보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그냥그걸 방치해 두잖아요 그러면 그게문제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던사람들한테도 영향을 준단 말이에요그런 면에서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는설명하려고 하는 시도는 나머지 온전한사람들한테 미리 얘기하는 걸 수도있어요 이런 측면에서 사실 양쪽소통이 다 저한테는 무의미하지 않죠음너무 피곤하고 그런 피로감 때문에많은 다른 생각도 하죠 근데 어찌됐건저는이 직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그런 거를 포기하면 안 된다라고생각합니다네 그럼 여기서 저희 1부마무리하고 2부로 다시 돌아오도록하겠습니다s[음악]

